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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전경준 감독, ''어떤 방법이든 승격하기 위해 매 경기 최선다할 것''
등록 : 2020.08.01

[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전경준 감독이 제주 원정에서 거둔 승점 1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남은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3분 박찬용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후반 6분 임동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18개의 슈팅을 쏟아낸 홈팀 제주를 상대로 특유의 '실리축구'로 끝까지 버텨냈고 최근 5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 3무)을 이어갔다.

경기 후 전경준 감독은 "제주 원정은 힘든 경기다. 결과는 아쉽지만 패하지 않아서 만족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 축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하고 결과까지 가지고 온다면 더 높게 올라설 수 있다. 힘든 고비를 잘 넘기고 힘을 받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와야 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에르난데스에 대해서는 "어리지만 기술이 있는 친구다. 원래 오늘 60분 출전을 목표로 했지만 수비 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90분 풀타임을 기용했다. 앞으로 이 선수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키워주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첫 유관중을 치른 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다. 선수들도 확실히 힘이 나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에 찾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승격 가능성을 점치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전경준 감독은 "1위든 플레이오프든 승격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 결과가 나쁘면 내가 책임지겠다. 우승으로 가면 좋겠지만 어떤 방법이든 승격하기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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