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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핫피플] 팬들에게 기프티콘 쏜 배기종-우주성 이구동성 “성원 보답은 당연”
등록 : 2020.03.1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경남FC 베테랑 공격수 배기종과 원클럽맨 우주성이 올 시즌 유니폼 판매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두 선수는 팬들의 성원에 고마워 했고, 가만히 있지 않았다.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 ‘FM 코리아’에는 경남 팬 한 명이 사진 몇 장을 올렸다. 배기종과 우주성이 팬들에게 직접 문자나 메신저로 1만원 상당의 디저트 및 커피 기프티콘 선물을 보냈다. 받은 팬은 두 선수의 선물과 성의에 고마워 했고, 이를 알렸다.

배기종과 우주성은 올 시즌 경남 유니폼 판매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오랫동안 경남에 헌신했고, 꾸준히 좋은 활약과 팬들과 잘 소통을 했기에 가능했다. 고마움을 느낀 배기종과 우주성이 고마움을 직접 선물까지 더하며 보답하고 싶어 했다.

우주성은 이에 “기종이 형이 먼저 제의를 했고, 나도 소소하게나마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어서 선물하게 됐다”라고 했으며, 배기종도 “좋은 일이고, 감사한 일이다. 언제나 꾸준히 지지해주시고 응원하셨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꼈다. 조그만 거라도 해주고 싶었다. 감사하게 생각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훈훈한 분위기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로 올 시즌 개막은 무기한 미뤄진 상태다. 벌써 시즌을 시작하고 남아야 하지만, 기약 없는 현 상황은 모두에게 답답하기만 하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배기종은 “몸 관리를 시즌에 맞춰 준비했는데, 자꾸 미뤄져서 늘어지는 느낌이다”라고 했으며, 우주성도 “선수들이나 팀 적으로 안 좋은 건 사실이다”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두 선수는 경남의 승격을 위해 리그 개막에 맞춰 계속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큰 보답은 지난 시즌 아픔을 딛고 다시 K리그1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성은 “선수들 다 같이 준비를 잘 하고 있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승격을 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경남FC, F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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