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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설기현 감독 ‘이놈의 인기란’, 남해에서도 이어진 사인 공세
등록 : 2020.02.12

[스포탈코리아=남해] 한재현 기자= 경남FC 설기현 감독은 역시 스타였다. 남해 전지훈련에서도 지역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경남은 현재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2차 전지훈련 중이다. 오는 28일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될 2020 K리그2를 대비해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2일 경남은 남해읍내 식당에서 소고기 회식을 열었다. 이날 회식에는 박진관 대표이사까지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분위기를 더 끌어올렸다.

이후 경남 선수단은 숙소인 남해스포츠파크로 복귀했고, 설기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도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식당 1층에서는 10명 정도 되는 어린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축구화와 유니폼, 펜을 들고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은 설기현 감독이었다.

설기현 감독이 오자 아이들은 달려들며, 사인을 요구했고 설기현 감독은 빠지지 않고 응했다. 같이 온 학부모들까지 가세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설기현 감독의 사인을 받은 아이들은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설기현 감독은 “아직도 인기가 많다”라는 질문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손을 내저었다. 그러나 그는 프로 의식과 팬들을 위하는 축구를 강조하고 있다. ‘도민 속으로’ 기치를 내세운 경남의 행보답게 지역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있다. 그는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며, K리그1 복귀를 위해 팀을 더 단단히 다지고 있다.

사진=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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