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찍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5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경쟁에 나서자 파리 생제르맹에 새로운 이적 움직임을 가져갈 것을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가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다. 실바는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PSG는 실바의 영입을 가장 원했던 팀 중 하나다.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지만 실바의 이적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대신 PSG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에서 더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됐다. 이에 이 매체에 따르면 실바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구단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과거 모나코에서 실바와 함께 한 경험이 있다.

한편, 맨시티는 실바와 함께 귄도안이 팀을 떠날 경우 주드 벨링엄 영입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반대로 보면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팀에 남게 된다면 급하게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실바의 거취가 PSG와 맨시티 모두에 중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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