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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인터뷰해!” 맨유 레전드는 호날두에게 실망했다
등록 : 2022.08.06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실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현재 맨유를 크게 흔들고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희망하며 맨유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호날두를 원하는 팀이 거의 없어 호날두의 거취를 불투명하다.

호날두는 가족을 이유로 팀 훈련과 프리시즌 일정에 모두 불참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라요 바예카노전에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45분 만에 교체된 후 조기 퇴근을 하며 또 다시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밝히며 호날두와 불안한 관계를 노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호날두는 계속해서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게리 네빌은 호날두가 먼저 나서서 자신의 생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빌은 “나는 호날두에게 약간 실망했다.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그대로 들어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나이는 좋고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호날두는 인터뷰를 하면 안 되나? 일요일 경기 후 우리는 호날두에게 인터뷰를 요청할 것이다.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는 대신 우리가 말을 걸어주면 안 될까. 이건 유쾌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날두에게 앞으로 1년 동안 맨유의 어린 선수들을 격려해주면서 경기장의 리더가 되어 달라고 말하는 게 과도한 부탁일까. 팀이 승리할 때나 패배할 때나 인터뷰를 하고 훈련장의 모습, 경기력적인 모습 등 후배들의 좋은 예가 돼주길 바란다. 지금 상황은 호날두나 맨유나 모두에게 지저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우린 호날두의 잔류를 원한다. 이적 사가를 계속해서 질질 끄는 걸 원치 않는다. 이건 보기 좋은 일이 아니다. 분명히 빨리 정리돼야 하는 일이다. 맨유 팬 그리고 텐 하흐 감독은 이런 불확실한 상황을 앞으로 3주 동안이나 더 이어갈 수 없다. 감독은 경기력, 전술에 집중할 시기다. 스타 플레이어의 거취에 신경을 쓰며 집중력이 분산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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