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에이스 사디오 마네를 품에 안았다. 대어를 영입했기에 환영인사도 남달랐다.

뮌헨은 2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디오 마네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뮌헨은 마네 영입으로 리그를 넘어 다시 한 번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할 힘을 얻었다. 2선에서 다양한 옵션을 주는 마네는 공격 강화는 물론 구단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당연히 마네 입단식도 남다르게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뮌헨은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외벽에 빨간색 배경으로 하얀 글씨로 ‘MANE’를 적어 비쳤다. 그만큼 슈퍼스타가 온 점에서 고무적일 수밖에 없다.

마네 역시도 새로운 도전이다. 최고의 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 첫 독일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명하려 한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