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이 도와준 토트넘의 챔스행, 최대 피해자는 이 클럽
입력 : 2022.05.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VAR이 도와준 토트넘의 챔스행, 최대 피해자는 이 클럽
VAR이 도와준 토트넘의 챔스행, 최대 피해자는 이 클럽
VAR이 도와준 토트넘의 챔스행, 최대 피해자는 이 클럽

토트넘 홋스퍼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행은 비디오 판독(VAR) 혜택도 톡톡히 봤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VAR 판독 없는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가상 순위표를 매겼다.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부터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실제와 같았다. 토트넘도 4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사실 VAR이 없었더라면 승점 2점을 까먹어 아스널과 승점 동률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골 득실 차에서 크게 앞서고 있어 4위 수성에 문제는 없었다.

가장 큰 피해자는 18위로 강등된 번리다. 번리는 올 시즌 승점 35점과 함께 18위로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VAR이 없었더라면 승점 4점을 더 얻었을 것이다. 반면 17위로 EPL 잔류 턱걸이 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VAR로 승점 2점 혜택을 받았다.

올 시즌 VAR이 상위권 팀들에 영향력은 미미 했지만, 강등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다. 리즈는 웃었지만, 번리는 VAR이 야속할 따름이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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