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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홍명보 감독, ''계속된 초반 선제 실점, 보완해야 한다''
등록 : 2022.05.14

[스포탈코리아=울산] 곽힘찬 기자=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계속 선제골을 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드러냈다.


울산은 14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초반부터 실점하며 0-2로 끌려간 울산은 아마노 준과 레오나르도의 연속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경기를 마친 홍명보 감독은 “전반 초반에 2실점을 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기를 끌고 갔는데 결과적으로 후반에 2득점을 해서 비겼다.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지만 초반에 실점한 게 아쉬웠다. 아무래도 무고사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득점을 많이 하고 있고 우리가 집중을 더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건 0-2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마지막까지 높은 집중력으로 경기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울산은 선제골을 내주고 있다. 홍명보 감독도 그게 고민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에 나오기 전에 선수들과 충분히 얘기를 하고 나온다. 글쎄다. 선제 실점을 자주하는 건 어떤 문제라고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시간대에 본인이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서 좀 더 얘기를 나누고 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울산은 수비진 부상이 뼈아프다. 김기희를 비롯한 주전급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재는 급한대로 원두재를 센터백으로 기용 중이다. 홍명보 감독은 “중앙 수비 조합이 완벽하지 않은 것도 요인이 될 수 있다. 원두재 본인의 포지션이 아니기에 부족한 점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도 원두재는 장점이 많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날 울산은 전반전과 후반전 경기가 완전히 달랐다. 후반전은 인천을 압도했다. 홍명보 감독은 “나도 한 번 생각을 해봐야 되겠지만 상대 압박에 우리 선수들이 당황한 면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기회가 두 세 번 있었는데 그걸 넣었으면 완벽하게 이길 수 있었다. 지금 선수들이 계속 득점을 해주고 있기에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건 옳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만회골을 터뜨린 아마노의 일본 국가대표팀 승선에 대해선 “본인이 꾸준히 계속 잘 하면 충분히 일본 대표팀에도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답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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