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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지 마! 토트넘, 모리뉴 애제자 시장 나온다
등록 : 2022.05.1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수년간 공들였던 이탈리아 재능이 이적 시장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AS로마 미드필더 니콜로 자니올로(22)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조세 모리뉴 체제의 로마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26일 한국시간 04시. 페예노르트)에 오르며 1991년 이후 31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에 도전한다.

컨퍼런스리그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보다 수준이 떨어지나, 모리뉴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리그 6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는 위치다.

대업을 앞둔 로마에 빨간불이 켜졌다. 팀 핵심인 자니올로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3일 “자니올로는 2024년 6월까지 로마와 계약돼있다. 선수 측이 500만 유로(약 67억 원)의 연봉을 요구했다. 구단이 제시한 금액과 차이가 있다”고 보도했다.

로마는 굳이 자니올로에게 목을 맬 생각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로마가 자니올로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800억 원)에서 6,500만 유로(약 867억 원)를 책정했다. 다른 팀과 이적 협상을 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니올로를 향해 파울로 디발라와 결별이 확정된 유벤투스, 모처럼 스쿠데토를 눈앞에 둔 AC밀란, 다음 시즌 팀 재건이 불가피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토니오 콘테의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갖고 있다. 토트넘의 경우 과거 모리뉴가 지휘할 때부터 자니올로에게 흥미를 갖고 있었다. 이번에 영입할 기회다. 다만, 비싼 몸값은 걸림돌이다.

자니올로는 2020년 1월 리그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 연골 손상과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오랜 재활 끝에 그 해 7월 복귀했다. 조금씩 몸을 끌어 올리던 9월 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네덜란드와 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했다. 경기 중 도니 판 더 비크와 충돌 후 쓰러졌고,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제 21세인 그는 한 해 두 차례 십자 인대 부상으로 고통 받았다. 오랜 치료와 재활,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복귀했다. 모리뉴 믿음 아래 다시 날갯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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