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5실점에 리버풀 팬들은 “솔샤르 종신” SNS 트렌드는 #OleOut
입력 : 2021.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충격적인 대패로 경질 위기에 몰렸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0-5로 참패했다. 후반 15분 폴 포그바의 퇴장 변수도 있었지만 이미 패색이 짙은 후였다. 맨유는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모하메드 살라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등 수비가 붕괴했다.

맨유가 5실점 하자 맨유 팬들이 분노했다. 이는 트위터에서 잘 나타났다. 경기 중에 이미 맨유 팬들은 트위터 해시태그로 #OleOut 을 달았다. 이는 실시간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팀이기에 이 해시태그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 것이다.

또한 원정 응원에 나선 리버풀 팬들은 5골을 넣자 “솔샤르 감독 연임하라”는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맨유를 조롱하며 대승의 기쁨을 즐긴 것이다.

맨유 팬들은 “더는 참을 수 없다”,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를 나갔다. 나갈 사람은 솔샤르”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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