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영입 희망’ 맨유, 특급 미드필더 묶은 스왑딜 계획
입력 : 2021.06.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수비의 핵 라파엘 바란 영입을 위해 스왑딜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바란 영입에 적극적이다. 대신 폴 포그바를 레알로 보내는 스왑딜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바란은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았다. 그 상황에서 맨유가 적극적으로 바란 영입에 나섰다.

포그바는 바란과 마찬가지로 맨유와 계약이 1년 남아 있다. 맨유는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 전망이 밝지 않다. 포그바 역시 “구체적인 재계약 제의는 없었다”라며 확신을 주지 않았다. 이번 여름 재계약에 실패하면 이별을 생각해야 한다.

레알도 포그바를 원하고 있다. 포그바는 꾸준히 레알의 관심을 받았고, 이번 여름도 마찬가지다.

양 측의 이해 관계가 맞아가면서 스왑딜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두 선수의 스왑딜은 유로2020 종료 이후 더 구체화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