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중국기자 말로 박살냈던 전설의 기자회견, 그 전말의 진실
입력 : 2021.01.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때는 2009년 무리뉴가 인터밀란 감독으로 부임시절



인터밀란 vs 라치오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가장 최근의 세리에 A 우승팀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이 단판으로 경기를 펼치는 슈퍼컵) 경기 후에 일이다. 간간이 해외에서 대회가 개최되기도 하는 이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는 2009년 중국에서 경기가 열렸다. 유니폼도 중국글자로 제작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뒤 인터뷰를 가진 무리뉴, 이미 결승전에서 패배하였기에 기분은 좋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한 중국 기자가 라치오의 승리를 기뻐하면서 질문을 시작한다.



무리뉴는 화가 났지만 성심껏 답변한다

그리고 이후 질문



마치 "왜 똑같은 조건에서 경기했는데 너만 불평하고 그러냐?"의 뉘앙스를 비친 중국기자

그리고 폭발한 무리뉴의 반응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튜브,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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