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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중앙에 섰는데…일대일 가장 좋은 기회 놓쳤다
등록 : 2020.10.1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9, FC바르셀로나)이 다시 중앙으로 이동했지만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그리즈만이 원하던 중앙으로 이동했다. 그리즈만은 18일(한국시간) 열린 헤타페와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서 가짜 9번 역할을 맡았다. 기대가 컸지만 완벽한 기회를 놓치는 등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준채 후반 35분 트린캉과 교체됐다.

최근 그리즈만은 리오넬 메시를 중앙에 배치하고 자신을 오른쪽 측면으로 밀어낸 로날드 쿠만 감독을 공개 저격했다. 주중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돼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와 경기서 골맛을 본 뒤 자신이 편히 움직일 자리에 활용하는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과 쿠만 감독을 비교했다.

그리즈만은 "데샹 감독이 나를 어디에 위치시킬지 잘 알고 있다. 나도 그 자리의 이해가 높다"라고 말했다. 데샹 감독 역시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오른쪽 측면에 배치된다. 나는 쿠만 감독에게도 그 자리는 그리즈만이 익숙하지 않다는 걸 이야기 했다"라고 앞다퉈 변화를 요구했다.

쿠만 감독이 헤타페전에서 그리즈만을 다시 중앙에 세웠다. 말했던 것과 달리 그리즈만이 부진했다. 80분을 뛰는 동안 슈팅 기회는 딱 한 번이었다. 그 기회가 결정적이었다. 역습 과정에서 페드리의 패스를 받아 상대 문전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그리즈만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허공을 갈랐다. 그리즈만이 왼발잡이여선지 오른발이 부정확했다.

현지 언론의 비판이 상당하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그리즈만이 가장 확실한 기회를 놓쳤다. 측면이 그의 자리가 아니라고 말해 다시 9번으로 뛰었는데 부진했다. 쿠만 감독이 다음에 그리즈만을 중앙에 둘지 측면에 둘지 아니면 벤치에 앉힐지 관심"이라고 꼬집었다. '스포르트'도 그리즈만에게 팀내 최저인 평점 3을 부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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