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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4R] ‘윤주태 2골’ 서울, 5경기 만에 기사회생… 성남에 2-1 승
등록 : 2020.08.01

[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윤주태가 2골을 터뜨리며 FC서울을 구했다.


서울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26분과 후반 25분 윤주태의 골이 나오며 오랜만에 승리를 차지했다. 성남은 전반 45분 토미의 1골 만회에 그쳤다.

지난 경기까지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중이던 서울은 5경기 만에 승리했다. 성남은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4경기 만에 패했다. 서울은 승점 13점으로 10위, 성남은 승점 14점 8위를 이어갔다.

성남은 지난 수원 삼성과의 FA컵 8강에서 승리를 이끌었던 토미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3-2-4-1 포메이션으로 전종혁이 골키퍼를 맡았고 임승겸, 연제운, 이창용의 스리백이 구축됐다. 박태준, 김동현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유인수, 이재원, 나상호, 이태희가 2선을 이루었다.

서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양한빈이 골문을 지켰고 고광민, 김남춘, 황현수, 윤종규가 포백라인을 이루었다. 정현철, 김원식이 미드필더에 위치했고 정한민, 한승규, 김진야가 2선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원톱은 윤주태였다. 박주영, 조영욱, 주세종은 대기명단으로 빠졌다.

성남은 전반 2분 박태준이 중거리슛을 날리며 공격을 시작했다. 서울도 전반 4분 한승규의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서 김남춘이 헤더로 연결해 골을 노렸다. 성남은 전반 13분 이재원의 부상으로 이스칸데로프가 투입됐다.

성남은 전반 16분 김동현이 미드필드 가운데서 정현철의 파울을 유도하며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를 토미가 오른발 킥으로 찼고 서울은 양한빈의 다이빙 펀칭으로 막았다. 서울은 전반 23분 코너킥을 이번에는 정현철이 머리에 맞췄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공격을 이어가던 서울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스칸데로프가 전종혁에게 백패스한 것을 윤주태가 재빨리 가로챘다. 윤주태는 전종혁을 제친 뒤 빈 골대에 득점했다. 실점한 성남은 동점골을 위해 반격했다. 전반 31분 토미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고 37분에는 토미의 왼쪽 측면 프리킥이 서울 수비벽 맞고 나오자 김동현이 아크 정면서 중거리슛으로 골을 노렸다.

기회를 엿보던 성남은 전반 45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김동현이 미드필드 가운데서 전방으로 길게 넘긴 볼을 이태희가 파고든 뒤 골키퍼가 달려오는 것을 보고 띄웠다. 이를 뒤따라오던 토미가 헤더로 득점했다.



전반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은 성남은 후반전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후반 1분 나상호가 오른쪽 측면서 슈팅을 시도했다. 서울도 후반 3분 김진야의 오른쪽 크로스를 정한민이 슈팅했다. 후반 4분 성남은 또 한 번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유인수가 왼쪽 측면 돌파를 한 뒤 패스하자 토미가 아크 왼쪽에서 감아 찼다. 하지만 양한빈의 펀칭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임승겸이 슈팅으로 골을 노렸다.

성남의 공격은 이어졌다.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는 서울 진영에서 볼을 돌린 뒤 이태희의 크로스를 골대 정면서 토미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미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0분에는 박태준이 밀어준 볼을 골대 정면서 토미가 왼발슛 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성남에 주도권을 내준 서울은 조영욱, 주세종, 박주영을 차례대로 기용하며 변화를 주었다. 후반 25분 서울은 분위기를 바꾸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승규의 패스를 받은 윤주태가 페널티지역 왼쪽서 문전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1-2로 뒤진 성남은 후반 29분 양동현을 투입하며 재동점골 사냥에 나섰다. 양동현은 후반 32분 김현성의 헤더 패스를 골대 오른쪽에서 받아 오른발 슈팅했다. 그러나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성남은 서울 진영으로 볼을 투입하며 공격했다. 그러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43분에는 유인수가 서울 문전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에 맞고 말았다. 후반 45분에도 김현성이 문전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이 되지는 않았다.

성남은 경기 막판에도 세트피스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서울을 뚫지 못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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