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까지 단 2분! 대구, 전북전 1200석 티켓 다 팔렸다
입력 : 2020.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구FC가 올해 첫 유관중 경기의 매진을 알렸다.

대구는 오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올해 첫 유관중 홈경기를 한다. 그리고 이 경기 티켓은 단 2분만에 다 팔렸다.

대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경기장의 10%에 해당하는 1,200석을 온라인 예매로 판매했다. 예매는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이었다. 그리고 1,200석은 단 2분 만에 다 팔렸다.

1,200석이 그리 많지 않을 수 있지만 2분 만에 다 팔린다는 것은 쉽게 벌어지기 어렵다. 그만큼 대구 팬들의 직관에 대한 갈증이 컸음을 나타냈다.

대구는 "당일 현장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없이 퇴장 조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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