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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0R] 안양, 전남과 0-0…어부지리 최하위 탈출
등록 : 2020.07.12

[스포탈코리아=안양] 채태근 기자= FC안양이 전남 드래곤즈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양은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1승 4무 5패 전적을 기록한 안양은 같은 시간 10위 안산(승점7, 6득점)이 대전에 패한 덕에 최하위 탈출해 9위로 올라섰다. 6위 전남(승점14, 9득점)도 상위권 도약에 실패한 경기였다.

안양은 3-4-3을 내세웠다. 권용현, 주현우, 황문기가 스리톱을 섰다. 닐손주니어, 맹성웅이 미드필드를 맡고, 이선걸과 박요한이 양 측면을 책임졌다. 스리백은 유종현, 최호정, 김형진이었다. 골문은 정민기가 지켰다.

전남은 4-3-3으로 나섰다. 공격진은 쥴리안, 임창균, 하승운으로 구성됐다. 중원은 이후권과 김현욱이 배치됐고, 황기욱이 뒤를 받쳤다. 올렉, 박찬용, 김주원, 최효진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박준혁이 꼈다.

안양 권용현, 황문기가 전반 2분과 5분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남은 전반 7분 문전에서 김현욱이 발리슛으로 응수했다.

전반 28분 정민기가 연이어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아크 정면에서 김현욱이 때린 왼발 슛을 몸을 날리며 막아낸 뒤, 문전 쇄도한 하승운의 슛도 재빠른 반응으로 쳐내며 골문을 사수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곧바로 교체카드를 투입하며 적극성을 내비쳤다. 안양은 이선걸을 빼고 유연승을 넣었고, 전남은 하승운 대신 이종호를 출격시켰다.

두 팀은 과감한 슛을 주고받으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8분 프리킥 재개 상황에서 맹성웅이 전남 아크 쪽에서 슛 찬스를 맞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가며 골문을 훌쩍 넘겼다. 후반 16분엔 김현욱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후권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중반으로 접어들며 안양은 마우리데스, 전남은 이종호까지 투입하며 공격 기어를 올렸지만 쉽사리 찬스가 나지 않았다. 두 팀의 공격은 세밀함이 부족하며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안양은 후반 막판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우리데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경기는 득점 없이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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