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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가 돌아온다... 맨유는 거액 연봉 지급 고민에 빠졌다
등록 : 2020.06.3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32, 인터 밀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준비를 했다. 맨유는 거액 연봉을 지급해야 하는 고민에 놓였다.


30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유와 인터 밀란은 산체스의 임대 연장에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산체스는 조만간 맨유로 돌아올 예정이다.

인터 밀란은 7~8월에 세리에 A, 유로파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산체스 임대 연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예정대로 30일에 임대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산체스는 2018년 1월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름값에 부합하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한 시즌 반 동안 45경기에서 단 5골을 넣는데 그쳤다. 그는 이번 시즌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지만 부진은 이어졌다. 시즌 19경기에서 1골을 넣었을 뿐이다.

산체스가 맨유에 복귀하더라도 경기는 뛸 수 없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산체스에게 월급은 그대로 지급해야 하는 점이다.

현재 산체스의 연봉은 1,820만 파운드(약 269억원)다. 이는 1,950만 파운드(약 288억원)를 받는 다비드 데 헤아에 이은 맨유 선수단 2위다. 폴 포그바,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시포드보다도 더 많이 받는다.

맨유는 산체스를 임대 보내면서 연봉을 전액 지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잔여 경기를 뛸 수도 없는 산체스에게 100% 지급하게 됐다. 맨유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더 선’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주급 50만 5,000파운드(약 7억 4,620만원)의 엄청난 연봉을 어떻게든 없애려 한다”며 산체스를 하루빨리 내보내려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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