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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기성용 딱 9분 뛰고 마요르카 떠난다”
등록 : 2020.06.3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페인 언론이 기성용(31)과 마요르카의 결별을 전했다.


29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기성용이 딱 9분 뛰고 마요르카를 떠난다”라는 제목에 기성용의 마요르카 계약 만료를 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기성용과 마요르카는 계약을 종료했다”면서 “마요르카 구단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186경기를 뛰어 15골을 기록했다.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을 거쳤다”고 기성용의 경력을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로 리그가 멈추기 전 에이바르전에서 쿠보 타케후사를 대신해 투입돼 9분을 뛰었다. 재개 후에는 부상으로 경기를 못 나왔다”고 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 외에도 ‘아스’,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 등도 “기성용이 마요르카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지난 2월 마요르카와 6월 30일까지 4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짧은 계약기간이었지만 마요르카가 라리가 팀이고 다음 시즌 잔류할 때는 기성용이 계약 연장을 할 가능성이 있기에 좋은 이적이라는 평이었다. 기성용도 어린 시절부터 라리가에서 뛰고 싶었기에 바람을 이루었다.

하지만 기성용은 단 1경기, 9분을 뛰고 라리가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3월 에이바르 원정경기에 후반 말미 교체 투입돼 9분을 소화했다.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즌이 중단됐고, 재개 후에는 부상이 있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시즌 종료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마요르카의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양측은 합의로 조기에 종료했고, 기성용은 25일 귀국해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사진=마요르카 페이스북, 문도 데포르티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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