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 이 선수 영입 위해 로브렌 내준다

리버풀, 이 선수 영입 위해 로브렌 내준다

리버풀, 이 선수 영입 위해 로브렌 내준다

리버풀, 이 선수 영입 위해 로브렌 내준다

리버풀이 칼리두 쿨리발리(29, 나폴리) 획득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 “리버풀이 나폴리 소속이자 세네갈 국가대표 수비수 쿨리발리 영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데얀 로브렌(30)을 내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이 쿨리발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쿨리발리 이적료로 9,000만 파운드(약 1,326억 원)를 책정했다. 이 때문에 협상이 결렬되거나 지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리버풀이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로브렌을 거래에 포함시키려 한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버풀과 계약이 12개월 남았다. 쿨리발리를 품기 위한 카드”라고 전했다.

이미 리버풀은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스. 조엘 마티프 등의 수비 자원을 갖고 있다. 쿨리발리를 수혈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진을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