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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선수들, 차비 감독 선임 원한다...西 언론 ''당장은 아냐''
등록 : 2020.06.30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차비 에르난데스가 지휘봉을 잡길 원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차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드레싱룸 내 전 동료들에게 한 번 이상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차비의 감독직을 원한다는 뜻이었다. 일부 선수들은 키케 세티엔 감독이 팀을 떠나면 차비가 즉각적으로 지휘봉을 잡길 희망하고 있다.

마침 세티엔 감독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8일 셀타비고 원정에서 2-2로 비기며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현재 승점 69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승점 71)와 2점차다. 아직 6경기가 남았지만, 역전 우승을 위해선 레알 마드리드의 실수를 바라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세티엔 감독의 경질까지 고려하고 있다. 구단 수뇌부는 최근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선수단의 신뢰도 추락했다. 최근 리오넬 메시가 에데르 사라비아 수석코치의 지시를 무시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세티엔 감독이 경질되더라도, 다음 시즌 차비가 사령탑에 앉는 일은 쉽지 않다. 마르카는 "차비와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관계가 어려워졌다. 2021년 바르셀로나 새 회장 선거가 있는데, 차비와 인연이 있는 빅토르 폰트가 유력 후보다"고 차비가 바르셀로나에 오더라도 2021년이 될 거라 예상했다.

차비가 현재 카타르 알사드의 감독직을 맡고 있는 것도 문제다. 아직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도 남았다. 차비는 이번 시즌 남을 일정을 정상적으로 마치길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차비가 바르셀로나의 즉각적인 미래가 되진 않은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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