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펩 체제 역대 라인업, 메시-더 브라위너-로벤 포함
입력 : 2020.04.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자 생활은 화려함 그 자체다. 역대 함께 했던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거쳐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현재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제자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려봤다.

세계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바르사)는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메시는 유스 시절부터 현재까지 바르사의 질주에 큰 역할을 하는 선수다.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에도 마찬가지였고, 그는 메시 덕분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를 달성했다.

또한, 뮌헨 소속 선수들이 많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벤,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마누엘 노이어까지 6명으로 라인업의 반을 넘어섰다.

바르사 소속으로 메시를 시작으로 차비 에르난데스, 차비 에르난데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다니 아우베스까지 5명으로 뮌헨 뒤를 이었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만 선택 받았다. 맨시티에도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 다비드 실바, 뱅상 콤파니 등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현직 핵심들이 있다. 그러나 더 브라위너만이 뮌헨, 바르사 선수들과 경쟁력에서 뒤처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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