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어림도 없다! 돈 더 써야 한다!’ SON의 새로운 동료 GK 영입은?
입력 : 2023.06.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영입은?

영국 매체 ‘iNews’는 9일 “토트넘은 다비드 라야를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25억)를 책정했지만, 예산을 크게 인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브렌트포드는 라야에 대해 4000만 파운드(약 650억) 미만의 이적료는 거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교체를 추진한다. 휴고 요리스라는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지만, 기량 하락 등으로 실수가 잦아 결별을 앞둔 상황이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뒤를 이을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브렌트포드의 수문장 라야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라야는 스페인 출신으로 블랙번 로버스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후 브렌트포드에서 활약 중이다.

라야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와 시야가 좋아 팀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별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는 라야를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400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토트넘은 라야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는데 영입을 위해서는 어림도 없으며 예산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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