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이러니까 맨유가 군침 흘릴 수밖에 없지! ‘월드 베스트 11 선정’
입력 : 2023.06.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월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7일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위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글로브 사커 선정 베스트 11은 나폴리 폭격기 빅토르 오시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복자 엘링 홀란드,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가 공격을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 주드 벨링엄, 케빈 더 브라위너,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구성했다.

수비는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키에런 트리피어가 구축했고 골키퍼 자리는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차지했다.

김민재가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이번 시즌 활약을 보상받았다.

김민재는 전북현대를 떠나 베이징 궈안을 거쳐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존재감을 유럽 무대에 과시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김민재는 나폴리로 향했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곧바로 엄청난 퍼포먼스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일조했고 줄곧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면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나폴리의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했고 베스트 수비수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의 적임자로 낙점한 후 영입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특히, 김민재에게 주기 위해 3번을 준비했으며 맨체스터에 거주할 집까지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행설은 탄력이 붙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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