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떠날 듯...’ 레알에서 내놓은 자식 윙어 영입! ‘유혹적인 제안’
입력 : 2023.05.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놓은 윙어를 영입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 “PSG는 레알의 마르코 아센시오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네이마르가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와 호흡을 맞출 공격 자원을 찾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PSG의 제안은 아센시오 입장에서 가장 유혹적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센시오의 에이전트는 PSG의 단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협상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센시오는 2014년 18세의 나이로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기도 했지만, 극복 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경쟁에서 밀리면서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협상은 진전이 없었다. 결국,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입장이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아센시오가 잔류할지 떠날지 모르겠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건 함께할 동안 얼마나 많은 활약을 보여주냐는 것이다”며 내놓은 자식 분위기를 내뿜었다.

아센시오는 레알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PSG와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새로운 행선지를 찾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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