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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성공’…주탑재위성 신호수신 성공
등록 : 2023.05.25

[스포탈코리아]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주탑재위성 신호수신 성공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5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발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들께 보고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장관은 또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해ㅆ다.


다만 그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6기는 정상 분리된 것을 확인했으나 도요샛 4기 중 1기의 경우 사출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이 있는 고흥을 '우주산업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민간이 구축하기 어려운 민간 우주발사장, 연소시험장, 조립동 등 우주 기반 시설에 대규모 국가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4년 정부 예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토교통부는 광주시와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87.7㎞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을 타진하는 '사전 기획 조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광주~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는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성공과 직결된다.

특히 향후 대한민국 우주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고흥 나로우주센터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내 연구·제조 인력의 정주 여건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성공을 통해 민간 우주기업이 발사체 개발을 자유롭게 수행하는 최적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정부, 우주 관련 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개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세계 7대 우주강국 전초기지로 자리매김 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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