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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대는 리버풀 영입 계획…첼시 “이적료 1120억 지불해”
등록 : 2023.03.30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메이슨 마운트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첼시는 마운트를 데려가고 싶으면 7,000만 파운드(약 1,120억)를 지불하라고 리버풀에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불린다. 6세부터 첼시 유소년팀에서 뛰기 시작해 첼시 1군까지 입성하면서 첼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잠재력도 충분했다. 마운트는 지난 시즌 무려 53경기를 소화하면서도 13골 16도움이라는 헌신적인 활약으로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올시즌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지 못했다. 다양한 포지션으로 32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3골 6도움에 머물렀다.

첼시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마운트는 오는 2024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는 일찌감치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연봉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 틈을 리버풀이 파고들었다. 리버풀은 여름 제임스 밀너, 파비뉴,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이탈을 대비해 마운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협상도 이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최근 첼시와 마운트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마운트의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리버풀이 7,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것 같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마운트를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은 리버풀에 큰 기회다. 리버풀은 중원에 활기를 넣어줄 선수가 절실하다. 마운트가 제 기량을 되찾는다면 향후 몇 년 동안 리버풀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며 영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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