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골잡이처럼?’ 英 라이징 스타 영입 경쟁, ‘리버풀 미소?’
입력 : 2023.03.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잉글랜드 라이징 스타 영입 경쟁에서 웃을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CBS스포츠 기자 벤 제이콥스가 주드 벨링엄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제이콥스는 “엘링 홀란드처럼 돈, 동료, 도시와 마음으로 움직이는 모든 것을 고려해 맨체스터 시티를 선택했다. 벨링엄 역시 그럴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홀란드를 맨시티를 선택한 건 아버지의 친정팀이었던 부분이 어느정도 작용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리버풀에 희망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벨링엄이 리버풀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며 홀란드처럼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선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삼사자 군단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가가 뛰어오른 벨링엄은 잉글랜드의 슈퍼스타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로 인해 빅 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는 중이다.

여기에 벨링엄이 팬으로 알려진 리버풀 역시 영입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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