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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한 정명석 여자들, 동성간 성 행위도 불사” 전 JMS 신도 폭로
등록 : 2023.03.17

[스포탈코리아] 정명석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78)의 실체를 고발한 다큐멘터리가 파장을 일으키며 곳곳에서 관련 제보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16일 유튜브 채널 ‘잼뱅TV’에 공개된 영상에는 모자이크 처리된 여성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자신이 18년간 JMS 신도였다가 지난해 탈퇴했다며 “고등학생 때 가족 중 한 명이 먼저 입교해서 저도 덩달아 입교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지난 3일 공개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JMS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일들에 대해 “우선 그 안에서는 그게 잘못된 건지 모르는 신도들이 많다”고 말했다.

A씨는 “제가 직접 경험한 일과 눈으로 직접 본 일들만 말씀드리겠다”며 “처음에는 간부급이 되는 여성 지도자가 저의 몸을 만진다거나 동성들끼리 가볍게 스킨십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의 스킨십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여성들끼리, 그러니까 동성 간에 성행위를 하는 부분을 제가 직접 눈으로 봤고 외국인의 경우에는 그 수위가 너무 높아서 직접 보고서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다만 저도 그때 당시에는 세뇌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보고, 직접 당하면서도 함부로 말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보통 여성 간부 지도자들은 결혼할 수 없다. JMS 교단에서는 이성 친구 자체를 만나지 못하게 통제시킨다”며 “정명석의 선택을 받은 여성들은 결혼하지 못 하니까 욕구를 여성들한테 풀게 되고, 보통은 좀 어린 여성 신도들에게 가벼운 스킨십 그 이상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

JMS는 정명석이 만든 종교 단체다. 정명석은 1999년 한국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2001년 3월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 2006년까지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등지에서 한국 여성 신도 5명을 성폭행·추행했다.

이 혐의로 정명석은 2007년 5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2008년 2월 국내로 송환됐다. 그는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10월 또다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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