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무대 도전장! 썩어도 준치...38세 이상 선수 중 ‘몸값 1위’
입력 : 2023.0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더 이상 유럽 무대에서 원하지 않았지만, 아직 살아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9일 ‘트랜스퍼마켓’의 정보를 활용해 38세 이상 선수 몸값 순위 TOP 10을 공개했다.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2000만 유로(약 271억)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후 유럽 무대를 노크했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영향력, 고액 연봉 등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호날두를 향해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많지 않았다.

결국, 호날두는 아시아 무대로 시선을 돌렸고 알 나스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호날두는 알 웨흐다와의 2022/23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2위는 첼시 수비수 티아고 실바다. 태권도 킥으로 유명한 불혹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호아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등이 38세 이상 선수 몸값 순위 TOP 10에 포함됐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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