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1년 전 댄싱퀸 이다현, 김연경과 춤 도발까지
입력 : 2023.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1년 전 올스타전에서 화려한 댄스로 세리머니 상을 받았던 ‘수원 이영애’ 이다현(현대건설) 춤 실력은 여전했다.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MZ세대인 M스타(1996년 12월 31일 이전) Z스타(1997년 1월 1일 이후)로 나눠 치러지고 있다. 여자부가 1-2세트, 남자부가 3-4세트로 나눠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선수들의 실력 못지 않게 팬 서비스도 주목 받는다. 선수들이 준비한 댄스 실력도 마찬가지다.

이다현은 Z스타로 선발되어 이번 올스타전에 나섰다. 1년 전 아이돌 못지 않은 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세리머니상까지 차지했다.

1년이 지났지만 이다현의 춤 실력은 여전히 최고였다. 그는 권민지(GS칼텍스)와 함께 NCT DREAM의 캔디를 췄다. 또한, 단독 댄스로 대선배인 김연경에게 도발까지 하는 대담함도 보여줬다.

2연속 세리머니상에 도전할 법 하지만,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권민지와 강소휘의 춤 실력도 만만치 않다. M스타 언니들도 간혹 춤을 뽐내는 등 이번 올스타전도 즐거움은 풍성하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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