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몬스터', 맨유 각 보인다...맨유 팬들, ''린델로프 쓸모없어''
입력 : 2023.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빅터 린델로프를 맹렬하게 비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린델로프가 다시 맨유에서 뛰는 걸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린델로프는 맨유의 후보 수비수다. 보통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이 출전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린델로프를 출전시켰다.

린델로프는 짝으로 출전한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맨유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오랜만에 메이저컵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린델로프를 향한 팬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팬들은 "린델로프의 플레이는 설득력이 없었다. 그가 맨유에서 뛰기에 충분하지 않다", "린델로프는 책임이 있다", "린델로프와 매과이어는 맨유급이 아니다", "린델로프는 내가 본 수비수 중에 가장 최악이다", "쓸모없다. VAR이 그를 구해줬을 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최근 대형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중 김민재도 포함이다. 나폴리에서 맹활약 중인 김민재는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자원으로 꼽힌다. 나폴리가 김민재와 재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데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충분히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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