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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 때문이 아니었어? 카세미루 ''숫자 18이 마음에 들어서''
등록 : 2022.12.0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30)가 등번호로 18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카세미루는 맨유가 심각한 시즌 스타트를 하자 안정감 확보를 위해 영입한 카드다. 3선 수비 보강을 여실히 느낀 맨유는 급하게 7000만 파운드(약 1113억원)를 쏟아부어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세미루를 영입했다.

카세미루는 맨유에 합류한 뒤 주전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출전하며 월드컵 직전까지 맨유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카세미루는 맨유가 기대한 만큼 역할을 해주고 있다.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18번을 달고 뛴다. 선호하는 등번호는 아니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대표팀과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5번을 달고 뛰었다. 현재 맨유의 5번은 주장인 해리 매과이어다.


결국 카세미루는 공석이던 18번을 선택했다.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의 번호였기에 적임자를 찾은 듯했다. 카세미루도 입단식에서 "맨유 선수 중에 좋아했던 선수는 스콜스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카세미루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Q&A를 진행했고 18번을 배정받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달 수 있던 번호가 1~2개였던 것 같은데 18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레전드를 암시하기보다는 그날의 감정이 더 결정적이었다.

물론 카세미루는 "어렸을 때 우상이 많았다. 솔직하게 지네딘 지단을 보는 걸 좋아했다. 그래도 스콜스도 좋아했고 친구들과 맨유, 스콜스, 리오 퍼디난드에 대해 말하는 걸 즐겼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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