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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월셋집 계약 만료로 이사… 새 보금자리는?
등록 : 2022.11.22

[스포탈코리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0)이 월셋집 임대차 계약 만료로 현재 거주 중인 경기 안산시 와동에서 인근 선부동으로 이사한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두순이 조만간 선부동으로 이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소 이후 2년여간 지냈던 와동의 다가구주택 월세 계약이 오는 28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조두순은 건물주에게 계약 만료일에서 며칠 더 이사를 준비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두순은 지난 17일 선부동의 다가구주택을 알아본 뒤 임대차 계약을 마쳤다. 이사할 집은 현재 사는 집과 마찬가지로 아내 명의로 계약했다. 조두순을 담당하는 보호관찰관이 임대차 계약 당일인 지난 17일 오전 안산시에 조두순의 이사 사실을 알렸다.


그가 살게 될 집은 지금 사는 곳에서 3㎞ 이내에 있는 현 거주지와 비슷한 환경의 주택가에 있다.

특히 새 거주지로부터 300여m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안산시는 조두순이 시 관내 다른 곳으로 이사하면 현 거주지 주변에서 운영 중인 방범순찰, 감시기능을 그대로 옮길 예정이다. 조두순이 이사를 마치면 와동 순찰초소 2개소를 선부동으로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인 청원경찰 9명을 3개조로 나눠 24시간 순찰하기로 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 지역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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