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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LB 명예의전당 후보 공개…벨트란, K-ROD, 엘스버리 등 28명
등록 : 2022.11.22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2023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 후보자가 공개됐다.


명예의 전당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투표하는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투표에서 5% 이상 득표율을 얻은 14명은 자격을 유지했고, 현역 은퇴 후 5년이 지나 새롭게 14명이 후보 명단에 합류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로는 카를로스 벨트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휴스턴 스트리트, 맷 케인, 마이크 나폴리, 쟈니 페랄타, 안드레 이디어, 재러드 위버, 제이슨 워스, R.A 디키, 자코비 엘스버리, J.J 하디, 브론손 아로요다.


좋은 커리어를 보낸 선수들 가운데, ‘MLB.com’은 벨트란과 로드리게스(K-ROD)를 특히 주목했다. 벨트란은 스위치 타자로 통산 435홈런 312도루를 기록했던 호타준족이다. 골드글러브와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큰 걸림돌이 있다. 벨트란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던 2017년, 사인 훔치기 스캔들에 휘말렸다. 그는 스캔들이 터졌던 당시 뉴욕 메츠 지휘봉을 잡았지만,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한채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K-ROD는 커리어 통산 437세이브를 올렸고,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07년 62세이브를 올리며 여전히 메이저리그 단일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에 유력한 명예의 전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기존 후보였던 스캇 롤렌, 앤드류 존스, 제프 켄트, 앤디 페티트, 마크 벌리, 토드 헬튼, 개리 쉐필드, 매니 라미레즈, 지미 롤린스, 토리 헌터, 알렉스 로드리게스, 오마 비즈켈, 빌리 와그너, 바비 아브레유가 재도전한다.

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는 롤렌으로 지난해 투표에서 63.2%의 지지율을 얻었다. 75%가 넘기면 입성할 수 있다. 켄트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다.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25일 공개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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