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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윤석열 술자리 폭로한 제보자, “경찰 4명 찾아와, 공포감 절정”
등록 : 2022.11.22

[스포탈코리아]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제보자 A씨가 21일 트위터에서 “경찰 4명이 집으로 찾아왔다”고 밝히며 “이러면 무서워서 누가 공익 제보를 하겠냐”라고 반발했다.


A씨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월 19~20일 김앤장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30여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회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지인과 통화내용을 녹음해 인터넷 매체 더탐사에 제보했고, 스스로를 공익신고자로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이날 트위터에서 “긴급. 지금 경찰들 4명이 집으로 찾아옴”이라며 “다시 연락할 테니 그때 서초경찰서로 나와 달라고 해서 변호사랑 상의해 본다고 했다. 그런데 제 주소랑 전화번호는 어찌 알았을까? 아파트가 아니라 찾기 쉬운 곳은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들이) 나와서 얘기하자는 걸 저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창문을 통해 얘기했다”며 “참고인 조사에 (경찰) 4명이 들이닥치는 건 처음 본다. 아무튼 현재까진 무탈하다”고 했다.

이어 “뭔가 이상해 취재해 달라 제보만 한 것뿐인데 이러면 무서워서 누가 공익 제보를 하겠나”라며 “권익위에서는 공익제보자로 인정 안 할 분위기고. 그래서 아무런 보호조차 못 받으니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거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A씨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고 밝힌 정철승 변호사는 “오늘(21일) 청담동 게이트 제보자 집에 경찰들이 왔다. 참고인 조사를 위해서라는데,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에게 경찰들이 몰려오는 일은 없다”며 경찰을 공격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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