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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단 9승, 그러나 ML에서 정착 완료…190만$ 계약
등록 : 2022.11.21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애드리안 샘슨이 내년에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이제는 메이저리그 계약이다.


‘MLB.com’ 조던 바스티안 기자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연봉 조정 자격이 있었던 샘슨이 컵스와 19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샘슨의 역대 최고 몸값으로, 롯데에서 뛰던 시절보다 2배 이상 뛴 모습이다. 롯데에서는 총액 83만 9,700만 달러를 받은 바 있다. 이제는 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닌 메이저리그 계약으로 완전히 정착한 모습이다.

샘슨은 지난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2018년 빅리그에 복귀했다. 이후 2019년 35경기에 나온 것이 최다 등판이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계약을 맺고 한국 땅을 밟았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9승 12패 ERA 5.40 87탈삼진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갔다.

샘슨은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재입성을 노렸고, 2021시즌 10경기 1승 2패 ERA 2.8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6월 말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는 4승 5패 ERA 3.11 73탈삼진을 기록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3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서 컵스를 기대케 했다.

이제 당당하게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샘슨은 올 시즌과 마찬가지고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맡는다. 그는 새롭게 영입될 선수들과 마커스 스트로먼, 하비에르 아사드와 함께 선발진을 구성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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