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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의 1년 만에 V-리그 복귀전, 2세트는 그야말로 원맨쇼
등록 : 2022.10.25

[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1년 만에 V-리그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흥국생명은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PEPPERS와 가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16, 25-16)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선을 끊었다.

이날은 김연경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20/2021시즌 종료 이후 중국 무대로 떠나 1시즌 동안 활약했다. 1년 만에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으며, 2020/2021시즌 이루지 못한 우승에 도전하려 했다.


김연경은 1세트에 크게 돋보이지 않았다. 4득점에 그치면서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은 듯 했다. 김다은이 1세트에 7득점하며, 김연경의 역할을 대신했다.

그의 진가는 2세트부터 시작됐다. 김연경은 13-13 접전에서 킥오프와 오픈 공격을 섞어가며 연속 4득점으로 2세트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뿐 만 아니라 간혹 터지는 블로킹으로 높이를 더했다. 간혹 터지는 결정적 디그로 수비에서 완벽했다.

2세트에 몸 풀린 김연경은 3세트에도 폭발했다. 3세트에도 6득점을 했고, 김다은과 김나희가 득점에 가세하며 김연경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서 총 18득점에 공격 성공 71.43%로 양 팀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권순찬 감독은 김연경 컨디션을 두고 “100%가 아니지만 몸 상태는 완벽하다”라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2세트 활약은 우리가 알던 김연경의 모습이었다. 세터 김다솔, 박은서와 호흡이 맞아가고 점점 컨디션을 더 끌어올린다면, 김연경의 매서운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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