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5세 요리스 내친다... 대안이 ‘대박’
입력 : 2022.10.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장 위고 요리스(35)를 바꾼다. FC바르셀로나 레전드를 품는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30)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슈테겐은 2014년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 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갔다. 2016/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을 꿰찼다. 지금까지 공식 330경기 이상을 소화한 레전드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7경기에 나서서 6경기에서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요리스 후계자 찾기에 착수했고, 슈테겐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됐는데, 현재 재정 문제를 안고 있어 방출할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토트넘은 프랑스 리그1 낭트의 수문장인 알반 라퐁에게도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라퐁은 지난달 A매치 기간 때 부상당한 요리스를 대신해 프랑스 대표팀에 대체 소집됐다. 어찌 됐든 11시즌째 골문을 지킨 요리스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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