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동시 출격’ SON-김민재, 프랑크푸르트-아약스전 선발 유력
입력 : 2022.10.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나폴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맹활약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오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나폴리는 같은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아약스와 2022/2023 UCL 조별리그 3차전 원정을 치른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이번 조별리그 3라운드를 앞두고 각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김민재 모두 이변 없이 프랑크푸르트와 아약스전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UCL에서 반전을 노린다.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과 대한민국 A대표팀에서 2연속 득점을 기록했지만,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부진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UCL 무득점에 토트넘은 1승 1패로 주춤하고 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원정이 토토넘 16강행에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만큼 손흥민의 활약은 중요하다.

김민재는 최근 상승세를 아약스 원정에서 이어가려 한다. 나폴리는 김민재 활약으로 2연승과 함께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서 강호인 아약스를 상대로 무실점을 이어가 조기 16강행에 힘을 실어주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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