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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구자철 출격 준비’ 남기일, “중요한 선수”
등록 : 2022.10.02

[스포탈코리아=제주] 이현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아시아 무대 진출 열망을 드러냈다.


제주는 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 파이널 라운드 그룹A 첫 경기를 치른다.

현재 12승 10무 11패 승점 46점으로 5위인 제주가 6위 강원(승점45)을 만난다. 정확히 14일 만에 재대결이다. 9월 18일 제주는 강원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이로 인해 강원이 그룹A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최근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로 주춤한 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약 2주 동안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물음에 남기일 감독은 “공격 지역에서 기회 창출을 많이 하면서 마무리하는데 집중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오늘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어제(1일) 인천유나이티드가 울산현대에 0-3으로 패하면서 승점 49점으로 제자리걸음했다. 오늘 제주가 승리하면 인천과 같은 승점이 된다. 다득점에서 앞서 4위를 탈환할 수 있다. 현재 울산과 전북현대가 FA컵 준결승에 올라 있다. 두 팀 중에 한 팀이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하면 K리그1 4위에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이 주어진다. 3위 포항스틸러스(승점55)도 가시권이다.

남기일 감독은 “지난 시즌을 4위로 마쳤는데 ACL에 못 나갔다. 이번 시즌 빠듯한 일정 속에 몇 차례 올라갈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다”면서, “이번에 아픔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집중하면서 자력으로 결과를 내고 싶다. 더 높은 순위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베테랑 미드필더 구자철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7월 30일 전북현대 원정 이후 오랜만에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경기에 나가서 동료들에게 주는 면도 있지만, 라커룸에서 역할이 크다. 중요한 선수다. 후반에 상황을 보고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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