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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쉽지 않다, “레알서 벤제마 대체, 리버풀이 1,390억 준비”
등록 : 2022.09.18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우루과이→가나→포르투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대진 순서다. 오는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운명의 첫 판을 치른다.

월드컵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팀은 전력 분석에 한창이다. 한국은 안방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창 시즌 중이라 핵심 선수들의 활약은 관심사다. 우루과이는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와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가 있다. 둘은 전성기가 지났지만, 한 방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와 다르윈 누네스(리버풀)가 이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발베르데의 성장이 무섭다. 거함 레알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레알에는 지난 시즌 공식 46경기에 출전해 44골 15도움을 기록한 카림 벤제마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있다.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들어 6경기에 나서서 4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셀틱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쳐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다. 벤제마 부재 속에 레알은 연승 가도를 달리며 유럽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발베르데가 벤제마 공백을 메웠다. 11일 마요르카, 15일 RB라이프치히의 골망을 연거푸 흔들었다. 미드필드가 주 포지션이지만, 공격에서 뛸 수 있다. 라이프치히전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고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발베르데는 지난 시즌 46경기 1골 1도움이 말해주듯 득점력이 폭발적이지 않다. 그러나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골 2도움이다. 이미 지난 시즌 수치를 넘었다.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2도움)를 적립했다. 중원은 물론 전방에서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했다.

이를 지켜본 스페인 마르카는 “발베르데는 축구선수로서 성공하기에 필요한 모든 걸 가졌다. 24세로 젊고 미래가 밝다. 강하고, 현명하고, 빠르고, 능숙하고, 골도 넣을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무엇이 부족한지 모를 정도로 완벽하다.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유로(약 1,390억 원)를 준비했지만, 레알의 비배품이다. 팔 이유가 없다”고 극찬했다.

레알은 단 500만 유로(69억 원)에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를 품었고, 소중한 자산이 됐다. 월드컵을 앞둔 우루과이는 발베르데의 활약으로 미소 짓고 있다. 반면, 그가 잘할수록 한국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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