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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이 더 신났다 ''브라질리언 한국인'' 환호
등록 : 2022.09.1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마침내 침묵을 끝내고 해트트릭으로 포효했다.


손흥민은 18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경기에서 교체 투입 후 30분 만에 3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처음으로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14분 히샬리송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앞서 8경기 동안 득점이 없던 답답함을 풀기라도 하듯 짧은 시간에 득점포를 줄줄이 가동했다.

손흥민이 장점을 모두 발휘했다. 후반 28분 페널티박스 아크 부근에서 수비수와 골키퍼가 움직일 수 없게 강력한 슈팅으로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39분 전매특허인 감아차기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1분에는 절묘한 라인브레이크로 뒷공간을 파고들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누구도 막지 못할 득점 본능을 보여준 손흥민에게 동료들의 찬사가 상당하다. 에메르송 로얄은 손흥민보다 더 신난 듯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라커룸에서 함께 사진 찍으며 "최고의 친구인 쏘니가 해트트릭으로 돌아왔다"고 환호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차 "손흥민은 브라질리언 한국인"이라고 극찬까지 했다. 축구하면 브라질을 떠올리는 현실에서 손흥민의 기량은 브라질 선수들과 마찬가지라는 브라질 출신 에메르송의 인증이나 다름없다.

사진=에메르송 로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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