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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5개월 만에 UFC 복귀… 10월 ‘신예’ 조셉 홈스와 대결
등록 : 2022.08.26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29, 코리안탑팀)이 5개월 만에 UFC 옥타곤에 돌아온다.


박준용은 오는 10월 30일(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조셉 홈스(27, 미국)와 미들급(83.9kg)에서 맞붙는다. 대회 장소와 메인이벤트는 미정이다.

파이터 박준용의 목표는 UFC에서 가장 많이 싸운 한국 선수가 되는 거다. 그래서 빠른 복귀를 결정했다. 지난 5월 에릭 엔더스전 승리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이 UFC 7전째로 한국 UFC 최다 출전자 김동현의 18전까지는 갈 길이 바쁘다.

상대 홈스는 UFC 1승 1패의 신예다. 지난해 10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와 데이나 화이트: 룩킹 포 어 파이트를 거쳐 UFC에 입성했다.


지난 경기 베테랑 앤더스를 잡은 박준용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 상대다. 하지만 박준용은 “경기를 바로바로 뛰는 걸 좋아한다”며 “그냥 시합만 할 수 있으면 랭킹은 진짜 상관없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홈스는 8승 모두 2라운드 안에 피니시로 이긴 킬러다. 특히 그중 5번은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이다. 백포지션에서 긴 팔과 다리로 상대를 칭칭 휘감는다.

박준용은 홈스에 대해 “신체도 길고, 그라운드와 피니쉬 능력도 좋다”며 “UFC에 있는 선수들은 다 잘하는 선수”라고 경계했다.

이번 경기 박준용은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 10km씩 달리며 심폐지구력을 키우고 있다. 키 193cm의 장신에 근육질로 감량 폭이 큰 홈스의 체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홈스는 판정까지 간 두 경기에서 모두 지친 모습을 보이며 패했다.

반면 박준용은 수분 감량을 2kg밖에 하지 않는다. 미들급에서 상대적으로 체격이 작지만 스피드와 체력이 뛰어나다.

박준용은 “아무래도 상대가 나보다 감량을 많이 할 거기 때문에 초반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장기전으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빠른 템포로 경기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준용은 “이번 시합도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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