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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강자’ 김현우 입대, “더 강한 사람 돼서 돌아온다”
등록 : 2022.08.18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0, 팀피니쉬)가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케이지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김현우는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던 조민수, 지영민, 박재성을 꺾으며, 실력을 증명해 왔다. 로드FC 밴텀급에서 강자로 평가받는 김현우의 앞에 라이벌 양지용(25, 제주 팀더킹)이 나타났다.

굽네 ROAD FC 060에서 호각을 다투던 김현우와 양지용의 경기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었다. 치열했던 대결은 김현우가 길로틴 초크를 허용하면서 3라운드 2분 3초에 막을 내렸다.

3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김현우는 양지용에 의해 첫 패배를 맛보게 됐다. 김현우는 좌절하지 않고 투지를 불태웠다.


“경기 내용이 재미없긴 했지만, 쇼맨십으로 한번 뽑았는데 거기서 목 한번 잡아서 운으로 그렇게 이겼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다. 어차피 다시 붙으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다.”며 김현우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김현우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일단은 첫 패배”라며 “그때 패배한 게 오히려 나았다고 생각한다. 안 졌으면 좋았겠지만, 그때 패배한 게 약이 된 경기였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해온 김현우는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케이지를 떠난다.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격투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김현우는 “50일 정도 남았는데 군대 가지 전날까지 운동하고 갈 거다. 좋아하는 게 MMA 운동이고, 안 할 수가 없는 제 삶이기 때문이다.”며 “솔직히 말해서 군대 가서도 미트치고, 레슬링 할 것 같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렇게 해서 조금 더 성인의 몸이 되고 더 노련한 선수, 더 강한 선수가 돼서 돌아올 거니까. 기대해 주셔도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우는 “1년 6개월 동안 더 강한 사람이 돼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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