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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가고 싶나?’ 맨시티 에이스, “여기서 행복하다고 말했는데…”
등록 : 2022.08.11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FC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영국 매체 ‘90MIN’은 11일(한국 시간) “실바가 맨시티에서의 미래에 관해 불확실성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바르사는 실바 영입을 열망한다. 어려운 살림에도 실바가 선수단에 가져올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실바의 바르사 이적설이 돌았으나 이번에는 더 구체적이다.

바르사 소식에 정통한 제라르 로메로 기자에 따르면 바르사와 맨시티가 실바 이적료 합의를 마쳤다. 구단 간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를 진행한 실바는 거취 관련 질문에 애매한 답변을 했다. 확실히 ‘남겠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실바는 “나는 항상 여기(맨시티)에서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르겠다. 솔직히 두고 보자”고 말했다.

이적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 실바는 “나와 구단의 관계는 매우 정직하다. 나는 그들에게 솔직했고, 구단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 만약 내가 남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항상 이 클럽을 존중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최근 팀을 떠난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 라힘 스털링(첼시)에 관한 질문이 나왔을 때도 비슷한 뉘앙스의 답을 했다.

실바는 “맨시티는 구단에서 행복하지 않은 선수들을 원하지 않는다. 항상 우리 모두에게 ‘행복하지 않으면 떠나도 된다’고 말한다. 물론 그들은 우리를 놓아주는데 적절한 금액을 원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는 구단을 존중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말했듯, 나는 맨시티와 관계, 팬들과 관계, 스태프들과 관계, 동료들과 관계를 존중할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이는 매우 존중하는 방식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의 인터뷰를 보면, 분명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맨시티를 떠나더라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방식으로 이별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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