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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G 7승-ERA 0.76...'금강벌괴', 39세 시즌에 커리어 하이 노린다
등록 : 2022.08.05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나이를 잊은 저스틴 벌랜더가 130이닝을 돌파하면서 2023년 옵션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최고의 활약으로 개인 3번째 사이영상도 노릴 수 있게 됐다.


벌랜더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6이닝동안 2피안타 무실점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후 3명의 불펜투수가 단 한 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채즈 맥코믹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마틴 말도나도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두 선수가 6점을 합작했다. 휴스턴은 6-0으로 승리를 거뒀고, 69승(38패)째를 거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승리로 시즌 15승(3패)째를 수확한 벌랜더는 130이닝을 투구해 2023시즌 2,500만 달러에 대한 선수옵션 조건을 만족시켰다. 벌랜더가 원한다면 휴스턴으로부터 2,500만 달러를 수령해 잔류할 수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벌랜더이기에 이 옵션을 실행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뉴욕 메츠로 이적한 맥스 슈어저와 같이 비슷한 계약을 원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슈어저는 3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벌랜더는 15승 3패 ERA 1.73 127탈삼진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ML 평균자책점, 다승 전체 1위을 기록하고 있고, 이닝은 10위에 올라 있다. 17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벌랜더가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마무리한 적은 아직 없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39세의 나이에 맞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성적이 매우 좋기에 성적이 더 좋아질 수도 있다. 벌랜더는 최근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고, ERA 0.76 46탈삼진을 기록했다. 39세의 벌랜더가 어떤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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