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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中파이터, 한국 파이터에 ‘3KO승’ 거둔 비결
등록 : 2022.08.04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탕카이(26·중국)는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페더급 타이틀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 파이터 3명을 잇달아 KO 시켜 챔피언과 싸울 자격을 얻었다.


26일 탕카이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60번째 넘버링 대회 코-메인이벤트로 베트남계 챔피언 탄 레(37·미국)와 대결한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탕카이가 한국인에게 3KO승을 거둬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하는 과정을 재조명했다.

탕카이는 ▲2019년 이성종 ▲2021년 윤창민 ▲올해 김재웅을 모두 KO로 이겨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페더급 공식랭킹 1위에 올랐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17경기 만에 첫 타이틀전을 치를 수 있게 된 원동력이다.


2019년 1월 탕카이는 이성종을 2라운드 1분14초 만에 꺾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탕카이는 침착하게 이성종을 안으로 끌어들였다. 상대가 적당한 거리에 들어오자마자 잽에 이은 안쪽 로킥 이후 번개처럼 빠른 왼발 하이킥을 구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성종도 탕카이 공격을 모르진 않았다. 그러나 막기엔 위력이 너무 컸다. 탕카이 정강이가 이성종 머리 부분에 맞으며 인상적인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회상이 더해졌다.

윤창민은 탕카이와 맞붙을 당시 원챔피언십 5승1패였다. ‘사랑이 아빠’ 추성훈(47) 제자로 참가한 2018년 일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격투대리전쟁’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주목받았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도 2021년 11월 시점의 윤창민을 “라이징 스타”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탕카이는 4분3초 만에 윤창민을 레프트 훅에 이은 그라운드 타격으로 제압했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윤창민도 반격을 시도했지만 탕카이가 더 날카롭고 정확했다. 이 승리를 통해 종합격투기 페더급 상위권으로 인정받았다”며 돌아봤다.

김재웅-탕카이는 종합격투기 페더급 도전자 결정전으로 치러졌다. 지난 3월 기준 김재웅은 랭킹 1위, 탕카이는 4위였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거물 김재웅을 펀치 KO로 이겨 타이틀전 티켓을 따냈다. 정확하고 빠른 잽과 로킥, 다운을 뺏어 빛을 발한 크런치 크로스 훅에 이은 재빠른 해머 피스트로 또 한 번 화려한 1라운드 승리를 거뒀다”며 칭찬했다.

원챔피언십은 올해 네덜란드·몽골에서 첫 대회를 여는 등 2011년부터 23개국에서 205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에는 IB SPORTS 및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

사진=원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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