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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나위·티아고 훨훨’ 안산그리너스, 서울E전 연승 도전
등록 : 2022.08.06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맹활약을 펼치는 용병의 발끝에 기대를 건다.


안산은 6일(토)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에 임한다.

안산은 지난달 31일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빡빡한 일정 속 체력 문제를 드러냈으나 이를 이겨내며 안방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점은 용병들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아스나위의 공격 본능이 살아나고 있다. 아스나위는 지난달 23일 김포FC를 상대로 넣은 K리그 데뷔골을 포함해 3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윙백 혹은 풀백으로 나서지만, 이전보다 공격력이 한층 돋보인다.


비단 스피드를 살린 크로스에 지나지 않는다. 아스나위는 기회가 날 때면 중앙으로 침투해 적극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임종헌 감독 대행이 아스나위에게 많은 슈팅을 요구한 결과다.

티아고까지 터졌다. 티아고는 올 시즌 안산에 입단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다. 188cm의 장신에도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을 갖췄기에 안산 공격에 힘을 보태리라 예상됐다. 하지만 전남전 전까지 11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부상 여파가 컸다. 자주 다치면서 폼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이제야 제 기량을 찾았다. 티아고는 전남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K리그2 3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발끝이 날카로운 만큼, 충분히 연속골을 기대할 수 있다.

용병들이 훨훨 날고 있는 시점, 마침 좋은 기억이 있는 서울이랜드를 마주했다. 안산은 지난 6월 서울이랜드를 3-2로 이겼다. 당시 송진규가 2골, 두아르테가 1골을 추가하며 골 잔치를 벌였다. 안산은 이때의 승리로 2022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서울이랜드와 맞대결도 중요성이 크다. 안산(승점 26)은 현재 9위다. 서울이랜드(승점 27)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안산이 승리한다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또한 경기 결과에 따라 김포FC(승점 29)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두 팀의 대결은 ‘역습’이 핵심이다. 서울이랜드는 단단한 스리백을 구축한 뒤 카운터어택을 노린다. 역습에 역습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특히 양 팀의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에 역습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 공격수 및 용병들의 활약이 중요한 이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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