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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이민아 2골 대활약' 한국 여자축구, 대만과 최종전 4-0 완승
등록 : 2022.07.2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이민아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만을 완파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끈 여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대만을 4-0으로 꺾었다.

앞서 일본(1-2)과 중국(1-1)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던 한국은 대만을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승리를 목표로 최유리와 강채림(이상 현대제철)이 최전방에 서고 지소연(수원FC 위민), 이민아(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를 2선에 배치했다. 장슬기(현대제철)와 추효주(수원FC 위민)가 좌우 윙백으로 나서 화력을 지원했다. 수비는 임선주, 홍혜지, 김혜리(이상 현대제철)가 섰고 골문은 윤영글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중반 5분새 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전반 35분 장슬기가 페널티박스 왼쪽을 과감하게 돌파한 뒤 연결한 크로스를 이민아가 문전에서 밀어넣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민아의 골로 포문을 연 한국은 37분 최유리의 우측 크로스를 강채림이 마무리하면서 2-0을 만들었고 40분 이민아가 지소연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려 단숨에 3-0까지 달아났다.

여유롭게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초반 지소연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변수를 겪었지만 경기를 계속 지배하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대표팀은 후반 31분 추효주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종료 직전 고민정(창녕WFC)이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자축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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