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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을 울려라~ 저 꼰대 형 떠난데’ 라커룸 해방
등록 : 2022.07.0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동료들에게 그저 꼰대였던 모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이적설을 반긴다는 황당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면서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와 결별설이 불거졌다. 다양한 행선지가 떠오른 가운데, 영국 타임스는 5일 “호날두가 맨유에 이적 요청을 했다. 이에 맨유 일부 선수들은 포르투갈 슈퍼스타가 다음 시즌에 함께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 더 자유롭고 기분 좋은 일로 생각한다”고 들뜬 모습을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올드트래포드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팀 최다골을 기록하는 등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 그러나 팀은 6위에 머무르며 우승 도전은커녕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도 놓쳤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복귀로 맨유 라커룸 분위기가 변했다. 분열의 원인이었다. 일부 선수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기려는 호날두에게 질렸다. 자신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것 외에 동료들 식단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에릭 바이는 자신을 포함한 팀원들이 호날두 눈치를 보느라 디저트를 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긍정적 영향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영향이 더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호날두는 지난 4일 가족 문제를 이유로 맨유 훈련장에 복귀하지 않았다.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대표팀 훈련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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